집 안을 정리하기 전에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해두면 이를 구체화할 정리 방법을 좀 더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엄마가 편해지는 살림 정리법]은 라이프 오거나이저인 저자의 집 안 공간들을 보여주며 실제로 어떻게 정리하고 어떤 시스템으로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책이다.
 
책은 또한 엄마뿐만 아니라 아이와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리법도 알려준다.
 
무작정 ‘함께하자’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또 남편이 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그들의 의견과 성격을 존중하며 조금씩 함께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