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 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필요 없다』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앞둔 지금,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하는 책이다.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이자 인공지능학자인 저자 제리 카플란은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생겨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 고찰한다.
 
책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직업들을 대체할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이 살아남고 소멸되는가가 아닌 그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 가이다. 이 책은 AI의 공존을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침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구글의 검색 엔진, 아마존의 도서추천,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등 이미 일상 속에 깊게 숨어들어있는 인공지능은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많은 영역에서 응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치를 먼저 알아낸 소수의 사람들은 이제 미래의 부까지 거머쥐려 하고 있다. 저자는 ‘맵리듀스’, ‘데이브 쇼가 도입한 기술의 비밀’, ‘로켓퓨얼’의 사례 등을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세계를 알기 쉽고 흥미진진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 『인간은 필요 없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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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제리 카플란

저자 제리 카플란(Jerry Kaplan)은 스탠퍼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 인공지능학자. 학생들에게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의 영향, 윤리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벤처 업계에서 여러 회사를 경영한 기업가이자 기술 혁신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네 개의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해 두 곳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초기 온라인 경매 기업 중 하나였던 온세일(Onsale)이 대표적이며, 그가 구상한 몇몇 특허 기술은 이베이(eBay)에서 구매해 사용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논픽션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의 모험Startup: A Silicon Valley Adventure》의 저자로, 이 책은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가 선정한 올해의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카플란은 실리콘밸리 및 인공지능과 관련한 주요한 취재원으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포브스Forbes>, <비즈니스 위크>, <레드 헤링Red Herring> 등의 매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인공지능과 컴퓨터언어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