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미국에서 의상을 전공하다가 한국을 방문하셨던 이채영님이 지인스토어를 찾아오셨습니다.
미국 중부지역(대학명은 개인정보관계로 생략^^)의 유명 대학에서 의상을 4년째 전공하고 계셨습니다.
대학과정에도 핸드니팅이 있지만 너무 수업료가 비싸서 한국에서 배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정규과정을 아주 즐겁게 수강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핸드니팅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과정중에 완성했던 첫 작품의 착용샷을 꼭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제 보내오셨네요.
친구와 본인의 착용샷입니다!!!
좋은 의상디자이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인스토어의 지인으로 예쁘고 더욱 깊어가는 관계가 되길 바래 봅니다.
아래 글은 이채영님 본인이 보내온 글입니다.
Happy New Year!
~
안녕하세요 선생님!
메일 10월에인가에 보냈었는데~ ㅠ
그때 제가사진을 첨부했는데 파일에 에러가났었나봐요.
니트는 정말 하면할수록 어렵고 신기한것 같아요. 다음학기에 패션쇼에 제거 3looks에 다 니트가 들어간답니다!그래서
저한텐 엄청 도전적인데 그래도재미있을것 같아요!
잘지내시죠? 방학동안 가서 니트배우면좋은데 흑..ㅠ 겨울인데 감기조심하시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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